대학생 최모양(23)은 예전부터 삐뚤삐뚤하고 튀어나온 치아 때문에 고민이 많았었다. 남들 앞에서 환하게 웃을 때면 입을 가리기가 일수였고, 더구나 요즘은 취업 때문에 외모에 더 신경이 쓰이던 차였다. 하지만 교정치료를 받으려면 너무 치료기간도 길고 무엇보다 금속 교정 장치가 훤히 보이는 게 너무 싫었다.

 

고민 중에 지인의 소개로 루덴치과 강남점을 찾게 되었다. 간단한 면담과 함께 구강검사, 구강내와 얼굴 사진 촬영, 엑스레이 촬영, 구강 본뜨기 등의 진단 준비 과정을 거친 후 교정 장치와 대략적인 교정치료 과정에 대해 교정 원장님께 직접 설명을 들었다. 일주일 후 여러 가지 진단자료를 바탕으로 한 상세한 교정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예전에 교정치료 하면 금속 색깔의 큼지막한 교정 장치를 떠올리기 쉽지만 요즘엔 남들이 교정하는지를 전혀 모르게 “티안나게” 교정하는 방법이 있어 20~30대 직장인들이나 취업준비생,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에게도 인기이다.

 

인비절라인은 보이지 않는 플라스틱 틀을 특허 받은 최첨단 컴퓨터기술을 이용하여 환자 개인별로 맞춤 제작하는 최신 교정 기법이다. 기존의 부착식 장치와는 달리 이물감이 적고 장치 주면의 충치나 잇몸질환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식사시나 잇솔질 할 땐 뺄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또한 투명한 얇은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끼고 있어도 전혀 티가 나지 않아 주면에서 치아교정 중인지 전혀 알 수 없다.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하게 본을 떠 미국 본사로 보내면 정밀한 치아이동이 순차적으로 들어가 있는 일련의 투명장치가 만들어져 오게 되고 2주에 한 번씩 장치를 끼워주기만 하면 교정치료가 완료된다.

 

인코그니토는 100% 맞춤형 설측 교정 장치로 환자의 치아를 CAD/CAM 시스템을 이용하여 매우 정밀하게 재현하고, 일반 교정 장치에 비해 부피가 절반 이하로 줄어서 발음 장애가 최소화되었으며, 금으로 제작되어 가장 인체 부작용이 적고 정밀도가 높은 우수한 교정 장하다.

 

치아 안쪽에 부착되기 때문에 환하게 웃을 때도 전혀 티가 나지 않는 심미적인 장치이기 때문에 아나운서와 개그맨 등 연예인들도 실제 인코그니토로 교정치료를 받고 있을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교정용 철사도 100% 맞춤이어서 치아이동이 아주 정확하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투디설측교정은 앞니 사이가 벌어져 있거나 약간 비뚤비뚤한 경우에 가능하다. 전체교정이 아니라 앞니 안쪽에만 선택적으로 장치를 붙이고, 3주 간격으로 내원하여 약 4~5개월 안에 교정치료를 끝낼 수 있다. 전체교정에 비해 비용도 저렴하고 교정기간도 짧으면서 앞니 안쪽으로 하기 때문에 거의 티가 나지 않는 스마트한 교정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루덴치과 강남점 여병영 원장은 “인비절라인, 인코그니토 등의 교정장치는 치아의 이동이 아주 정밀하게 이루어지고 진단 및 치료계획단계에서 전체 치아이동에 대한 계획이 모두 결정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본사의 인증을 받은 공식 인증의에게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 또한 기존의 교정치료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교정전문의 인지를 살펴보는 것도 남들이 모르게 심미적으로 교정치료를 받고자 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