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원
크게 작게 인쇄

[연합뉴스] 2009.11.11 네이버 연합뉴스 기사 게제 '임플란트 대신 사랑니 이식'

임플란트 대신 사랑니이식



3.jpg
 
흔히 치아가 상실된 경우, 임플란트나 브릿지 등을 이용해서만 상실된 부위를 매울 수 있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사랑니 이를 뺀 부위에 이식하여 사용하는 방법, 역시 80%이상의 높은 성공률이 가진 치료이다.


사랑니의 충치 여부는 이식과 관계는 없는 데 성인의 치아에서는 이식 후에 신경치료 및 보철치료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즉 염증이 매우 심하거나 뿌리의 형태가 이상하지 않다면 거의 대부분 이식으로 사용가능하다.


사랑니 이식에서 성공의 여부는 사랑니를 싸고 있는 "치주인대"의 손상여부이다. "치주인대"는 치아를 싸고 있는 쿠션과 비슷한 조직으로 만약 이 조직이 손상된다면 실패의 확률이 높아진다.

치아가 뽑힌 후 공기 중에 15분이상 있게 되면 "치주인대"에 조직손상이 일어나고 30분이 지나면 거의 대부분의 세포가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랑니 이식 시에는 이식을 받는 부분의 뼈를 사랑니와 유사한 형태로 다듬는 것 과정이 필요한 데 과거의 경우 사랑니를 맞춰보면서 뼈를 다듬어서 사랑니의 "치주인대"에 손상을 주고 사랑니가 구강외에 오랜시간 나와있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CT 촬영(컴퓨터 단층촬영)"을 통해 사랑니를 똑같은 모형으로 복제, 이를 이용하여 사랑니와 유사한 형태로 이식받는 부분의 뼈를 다듬은 후, 사랑니를 뽑자마자 바로 이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사랑니의 치주인대의 손상이 거의없고, 사랑니가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도 매우 짧아졌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이 방법을 이용해서 5개의 분점과 보존과 의사들이 포진된 루덴치과의 사랑니 이식 성공률은 90%가 넘는다.


또한 사랑니의 경우, 신경이 매우 복잡하게 생겨 어려움이 많은 데 치과용 미세현미경을 이용하여 치료하고 있어 이 부분 역시 루덴치과의 장점이라 하겠다.


도움말: 강남루덴치과 신동렬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