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원
작성일 : 14-07-30 17:00
   
    ‘치아산식증’ 위험한가요?
  작성자 : 강남루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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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아동 증가 불구 부모 93% 인지 못해
“산식증이 치아 치료” 잘못된 상식 갖기도
 
‘치아산식증(Acid erosion)’이 치아우식증 만큼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해치고 있지만 부모들이 위험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메디컬뉴스투데이는 지난 8일 미국의 한 설문조사기관의 조사내용을 인용해 변화된 식생활로 치아산식증이 아동 구강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증가함에도 불구, 이에 관한 부모들의 인식이 낮아 미국 내 치과의사들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 설문조사기관인 시노베이트사는 지난 1월 20일~23일까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6세부터 12세 사이 아동의 어머니 17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조사대상 중 93%의 어머니들이 산의 작용에 의해 치질의 결손이 일어나는 치아산식증에 노출된 자녀들의 위험을 인지하고 있지 못했으며, 절반가량의 어머니들은 치아산식증으로 손상된 치아를 치료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치과계는 구강건강예방차원에서 치아우식증 예방을 강조하고 이에 맞는 예방법을 교육해 왔으나 최근 식습관이 변함에 따라 치아의 에나멜을 산작용으로 녹이는 치아산식증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미국소아치과회 제시카 미스케 박사는 “부모들은 치아산식증으로 인한 자녀들의 구강건강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매일 식사 후 잇솔질을 교육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소다, 과일주스, 케찹, 샐러드 드레싱 등과 같은 산이 풍부한 음식 섭취 후에는 치아의 에나멜 층이 약해지니 잇솔질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미스케 박사는 “최근 연구 자료에 따르면 10명 중 9명의 소아치과의사들이 자신의 환자들이 치아산식증을 앓고 있으나 부모들이 이에 대한 인지력은 현저히 떨어진다고 밝혔다”며 부모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치의신보 09-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