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원
작성일 : 14-07-30 17:05
   
    자연치 10개 이하 사망률 최대 7배
  작성자 : 강남루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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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 10개 이하 사망률 최대 7배
심혈관계질환 영향 ‘최다’… 치아 수 적을수록 위험

잇몸질환이 전신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들이 최근 학계에서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과연 잇몸질환은 우리 몸에 얼마나 심각한 간섭을 하는 것일까.
최근 스웨덴 연구진이 미국 치주과학회지(Journal of Periodontology) 인터넷판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치주염 때문에 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최대 7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가장 큰 사망 원인은 심혈관계질환이었다.

스웨덴 예블레시립병원과 웁살라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 연구결과는 7700명의 성인 남녀를 평균 12년 간 추적 조사해 이뤄졌다.
연구진은 연령, 성별, 흡연 여부 등의 다른 위험 요소들을 감안한 후 치과 검진 당시 확인된 치아 개수와 12년 후 사망할 위험 사이에 특정한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잔존 치아 수가 적을수록 사망 위험이 증대된다는 것이다. 특히 심혈관계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특히 자연치아가 10개 이하인 사람들은 26개 이상의 자연치아를 갖고 있는 집단에 비해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이 7배나 높았다.

예블레시립병원 의사인 안데쉬 홀름룬드 씨는 “이번 연구결과는 낮은 구강건강 수준과 심혈관계질환 사이에 유의한 관계가 있다는 견해를 뒷받침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홀름룬드 씨는 “죽상경화증을 일으키는 혈관 내의 유사한 염증작용이 하나의 가설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한편으로는 다수의 치아 손실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생활방식을 갖고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치과의사들은 환자들의 심각한 치아 손상 혹은 광범위한 치아 손실을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고 표식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치의신보 20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