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원
작성일 : 14-07-30 17:08
   
    크랜베리 충치 박테리아 억제
  작성자 : 강남루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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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랜베리
충치 박테리아 억제
로체스터대학 연구진 “치약 주입 가능”…산성 강해 에나멜 연화 우려도

구강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에 대한 논쟁은 오랜 과거에서부터 시작돼 현재까지도 ‘진행형’이다.
우리나라에는 다소 생소한 작물의 열매인 ‘크랜베리’(cranberry)에 대해서도 이 같은 논쟁은 예외가 아니다.

철쭉과의 월귤류에 속하는 다년생 작물로 주로 방광염이나 요로감염에 효과가 있으며 항암작용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 열매에 충치를 억제하는 성분이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가 나왔다.

크랜베리의 충치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로체스터대학 메디컬센터에서는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이 같은 효과에 대해 주목, 크랜베리가 치태의 형성을 억제한다고 주장해 왔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3년 이 열매를 주원료로 한 음료가 출시되면서 충치예방 효능을 선전하기도 했다. 

최근 로체스터대학의 미생물학자이자 치과전문의인 구 현 박사가 이 크랜베리에 들어있는 자연성분이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인 ‘구강다형연쇄상구균’(streptococcus mutans)의 활동을 차단한다고 밝힌 것으로 의학전문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지난달 25일자로 보도했다.

크랜베리 성분이 치석의 전구물질인 ‘글루칸’의 형성을 막아낸다는 것이다.

구 박사는 “크랜베리의 성분이 충치 박테리아를 죽이지는 못하더라도 치아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함으로써 상주 미생물군의 자연적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 성분을 분리해 내 치약에 주입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크랜베리의 효과에 대해 맹신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치과계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이미 ‘British Dental Health Foundation’에서는 크랜베리의 이 같은 효능을 인정하면서도, 높은 산도(acidity)를 우려해 크랜베리 주스의 섭취를 식사 시간에만 제한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제시한 바 있다.

이미 ‘British Dental Health Foundation’에서는 크랜베리의 이 같은 효능을 인정하면서도, 높은 산도(acidity)를 우려해 크랜베리 주스의 섭취를 식사 시간에만 제한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제시한 바 있다.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치아 에나멜 층의 일시적 연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치의신보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