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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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앞니 보철 이젠 캐드캠을 이용한 지르코니아가 대세란 제목으로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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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재료는 크게 금을 포함한 금속, 세라믹, 고분자재료의 3종으로 분류할 수 있다. 금속의 경우에는 불투명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심미성이 부족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부식, 산화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알러지 반응 또한 일으킬 수 있다.
 
최근 메탈의 경우, 베릴리움이라는 재료가 발암물질로 사용이 금지되였고 많은 파장이 있었다.
 
또한 금, 은, 메탈 등은 구강 내에서 전위차가 발생하여 갈바리즘이라는 전기이동에 의한 부식도 문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세라믹 재료(흔히 도자기 등에 사용되는 재료)가 그의 대체품으로 개발되었으나 강도는 강하나 깨지는 성질(brittle)을 가지고 있어 알루미나 등을 이용해서 강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알루미나 역시 취약성을 보이기 때문에 원자로나 내식성을 가져야하는 곳에 사용하던 생체친화물질로 알려져 있는 지르코니아가 의과와 치과 분야에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지르코니아는 구강 내 환경에서 적절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기계적 특성, 화학적 내구성 및 생체적합성이 우수(알러지 반응이 거의 없음)하고 자연치와 유사한 심미성도 갖추고 있다. 특히 앞니에서 잇몸부위가 검게 보이는 메탈 베이스 크라운에 비해 월등한 심미성을 보이고 있으며 강도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지르코니아는 기존의 세라믹처럼 구워서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가공된 블록을 CAD-CAM를 이용하여 성형하고 있다. 따라서 컴퓨터를 이용하여 스캔을 하고 밀링 후 다시 고온에서 가공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루덴치과 강서점 이재휴 원장은 “기존 수작업으로 제작하던 방식에 비해 더 정확하고 생체 친화적이기 때문에 잇몸 등, 주위 염증이 거의 없다.”라고 전한다.
특히 루덴치과 내에 설치된 써콘은 정식 지르코니아가 아니면 작동을 하지 않는 인증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출처가 불분명한 지르코니아는 없다고 한다.
루덴치과 강남점 신동렬 원장은 “강도도 확보되고 정확성이 증대되었기 때문에 보철물을 교체한다면 알러지 반응도 거의 없는 지르코니아로 하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이야기 한다.
 
만약 앞니 보철을 하거나 교체를 하는 경우, 캐드캠을 이용한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올바른 선택이라 하겠다.